- 동탄복합문화센터서 무료 전시 운영, 예술 치유 프로그램과 볼펜 드로잉 워크숍 마련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일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전시 공간에서 ‘화성 아트 WAVE’ 시리즈의 일환으로 신현정 작가의 《Lux Flux》와 양혜진 작가의 《Drawing the light》를 개최한다.
‘화성 아트 WAVE’는 동시대 주목받는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조명하고 새로운 예술적 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 시리즈다. 첫 번째 전시로 주변 환경과 물질의 관계를 탐구해 온 신현정 작가와 볼펜을 통해 시간의 흔적을 기록하는 양혜진 작가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동탄아트스페이스와 지하 1층 동탄아트스퀘어에서 각각 진행되며,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현정 작가의 개인전 《Lux Flux》는 7월 12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작가는 자연과 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변화와 반응을 관찰하며 이를 예술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 위에 머물던 색과 질감을 빛의 형태로 확장한 영상 설치 신작 ‘천천히, 모든 것은’과 천일염을 활용한 염색 작업 ‘Salora(샐로라)’ 시리즈 신작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작품과 구조물 사이를 직접 거닐며 자연과 세계의 연결성을 새롭게 체감할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명상과 싱잉볼 사운드 배스를 통해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예술 치유 프로그램 ‘내 몸 안의 빛 Lux within’이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운영된다.
양혜진 작가의 개인전 《Drawing the light》는 6월 30일까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작가는 볼펜이라는 일상적인 매체를 활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의 흐름과 감정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반복적인 선을 쌓아 올리는 작업을 통해 인간 존재와 시간의 의미를 성찰하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제안한다.
6월 13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볼펜 드로잉 워크숍 ‘선으로 쌓는 시간’이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전시장 내부에는 대형 볼펜 드로잉 체험존이 상시 운영돼 관람객들이 함께 선을 채워가며 공동 작품을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화성 아트 WAVE 시리즈는 주목받는 작가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고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신현정·양혜진 작가의 전시가 일상 속 깊은 위로와 사유를 전하길 바라며, 앞으로 이어질 후속 시리즈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