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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카스타냐 탱고 ‘탱고 카페’ 6월 24일 공연, 부에노스아이레스 낭만 재현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6.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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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탱고 황금기 감성 담은 6중주 무대, 라이브 연주와 스토리텔링 선사
카스타냐 탱고 공연팀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2026년도 세 번째 마실 공연으로 6월 24일 ‘카스타냐 탱고: 탱고 카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탱고 황금기를 무대 위로 옮겨온 카스타냐 탱고의 ‘탱고 카페’가 관객들을 만난다.

당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탱고 카페에서는 라이브 탱고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관객들이 술과 음식, 커피 등을 즐기며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가 형성됐다.

공연은 카페의 이름을 가진 극장과 탱고 카페 특유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그 시절 낭만과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본 공연의 출연진이자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는 카스타냐 탱고는 이국적인 사운드와 연주법, 리듬의 스윙감과 풍부한 정서를 본질에 가깝게 구현한다.

섬세하면서도 대담한 해석과 연주자들 간의 긴밀한 호흡은 연주에 입체감을 더하고, 진정성 있게 담아낸 열정과 그 이면의 비탄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라이브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팀의 에너지와 탱고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스토리텔링은 감상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며 2만여 km 떨어진 지구 반대편으로 순식간에 관객을 인도한다.

편성은 10년간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후 귀국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아람을 주축으로 반도네온, 피아노, 더블베이스의 탱고 콰르텟에 첼로와 비올라가 추가된 6중주 구성이다. 연주자 개개인의 기량과 잘 짜인 앙상블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풍성한 편성에서 나오는 울림 가득한 사운드와 카스타냐 탱고 특유의 참신한 레퍼토리, 완성도 높은 연주가 어우러져 탱고의 매력을 극대화해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민속음악, 대중음악, 창작 탱고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그룹만의 색으로 재해석하며 꾸준한 음악적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남동문화재단은 6월 공연을 끝으로 상반기 마실을 종료하며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9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오전 11시에 하반기 마실을 재개할 예정이다.

9월 하반기 마실을 여는 공연은 남동소래아트홀의 상주단체이자 무용팀 이데아댄스컴퍼니의 ‘인생예찬’ 공연으로 마련된다.

마니아층에게 호응을 얻었던 ‘마.마.마. 카드’는 올해도 진행된다. 2026년 총 8회의 마실 공연 가운데 4편 관람 시 2027년 공연 1장, 6편 관람 시 2027년 공연 2장, 8편 모두 관람 시 2027년 공연 3장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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