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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기미경 개인전 ‘길 위의 이야기 : 만남과 여정의 기록’ 6월 3~8일 전시, 여행과 삶의 기억 담아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5.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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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갤러리서 회화 28여 점 공개, 풍경과 사람·감정 담은 따뜻한 작품 세계 조명
기미경 개인전 길 위의 이야기 포스터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6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충북갤러리에서 2026년 상반기 작가 지원 전시인 기미경 개인전 ‘길 위의 이야기 : 만남과 여정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미경 작가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질병관리청과 국제결핵연구소 등에서 감염병과 보건 분야 연구원으로 활동해 왔다. 퇴직 이후에는 평소 애정을 가져온 회화를 통해 삶과 여행 속에서 마주한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그 안에 남겨진 기억과 정서를 작품으로 풀어내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두 차례 개인전을 비롯해 서울미술협회 단체전과 조형아트페어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작품 세계를 확장해 왔다.

또한 충북미술대전 입선 3회(2023~2025)를 비롯해 국제현대미술대전(2025), 묵우공모미술대전(2025), 통일미술대전(2025) 등에서 입선과 특선을 수상했으며, 서울국제미술대상전(2025) 장려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길 위에서 마주한 풍경과 사람, 그리고 만남의 순간들을 담은 회화 작품 28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여행지에서 마주한 풍경과 일상, 사람들의 모습과 당시 느꼈던 감정을 자신만의 따뜻한 색채와 붓질로 화폭에 재현했다. 섬세한 감수성으로 표현된 풍경과 순수한 염원이 담긴 이미지는 관람객 각자의 기억을 환기시키며 일상 속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미경 작가는 “각자의 길 위에 잠들어 있던 소중한 기억과 감정을 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그 길의 끝에서, 혹은 새로운 시작 앞에서 관람객들이 작은 위로와 따뜻한 빛을 마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웹사이트 또는 문화예술복합시설운영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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