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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세계가 인정한 지산동 고분군 무대위 신화로 재탄생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3.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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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비로운 대가야의 이야기, 가족창작뮤지컬“도둑맞은 새”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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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대가야 신화극 뮤지컬 도둑맞은 새를 대가야축제 기간 중인 28일 13시와 16시, 29일 13시에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도둑맞은 새는 신화 속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담은 뮤지컬로, 지산동고분 속 오리토기를 둘러싼 이야기를 신명나게 풀어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고령군이 보유한 세계적 자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기획돼 과거의 유산을 현대적인 무대 예술로 재해석했다.

작품은 단순한 유물이 아닌 현재와 소통하며 살아 숨 쉬는 대가야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공연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고령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연이 고분군에 담긴 대가야인의 생사관과 정신세계를 현대적 무대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라며, 고령의 역사적 자산이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서 고령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적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영남일보가 협력한다. 관람은 공연 1시간 전부터 현장 예매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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