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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꿈의 향연’ 5월 30일 개최, 청소년 오케스트라 성장 무대 선보여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5.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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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무아트센터 야외무대 공연, 클래식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 구성
꿈의 향연 공연 포스터

서울 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가 오는 5월 30일 오후 5시 충무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꿈의 향연’을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는 서울 중구 지역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 아래 정기 합주와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진행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성장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는 열린 공연 형식으로 운영돼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 보다 가까이 소통하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공연에서는 알베르토 히나스테라의 ‘에스탄시아’,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등 클래식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홍준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 음악감독은 “오케스트라는 서로 다른 악기들이 귀 기울이고 양보하며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아이들이 그 경험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삶의 방식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연이 단원들에게는 자신의 성장을 확인하고, 관객들에게는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왕소영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단원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음악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는 정기 합주 교육과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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