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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5월 22일~6월 8일 개최, 국악 공연과 경연 이어져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5.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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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포럼부터 장원자의 밤, 창작의 밤, 팔도 한량 한마당 잔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포스터

지난 5월 9일 궁도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본격적인 국악 프로그램과 함께 전주 전역에서 다양한 무대를 이어간다.

전주시는 올해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일환으로 국악 부문 경연뿐 아니라 학술포럼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획공연까지 마련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21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는 대사습놀이 연계 학술포럼이 열린다.

‘공동체가 만든 무형문화유산 구축의 실천적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전통예술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계승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어 5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본 경연에서는 판소리 명창부와 농악부, 기악부, 무용부 등 각 분야 최고 실력자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예인 자리를 두고 경연을 펼친다.

특히 오는 6월 8일 MBC 전국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종합 본선 대회에서는 올해 장원이 최종 가려질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악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5개 기획공연도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야제’가 5월 23일 열리며, 역대 장원 수상자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장원자의 밤-水適穿石(수적천석)’은 5월 24일 진행된다. 이어 해학과 풍자를 바탕으로 일상 속 웃음과 애환을 담아낸 ‘70년대 해학창극 展’은 5월 29일, 퓨전 국악 공연 ‘창작의 밤’은 5월 30일 운영된다.

이와 함께 6월 5일 진행되는 ‘팔도 한량 한마당 잔치’는 판소리 비전공자 동호인들이 주인공이 돼 신명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지며, 국악이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일상 문화임을 보여주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대사습놀이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 브랜드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했다”면서 “전주의 멋과 소리의 맛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전국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관련 공연의 상세 일정과 기타 사항은 (사)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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