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과 감정을 담은 내면 풍경 전시, 작품 엽서 제작·배포 운영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은 출향작가 초대전을 새롭게 신설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출향작가전은 장희수 작가 개인전 ‘머무는 풍경’으로 마련됐으며, 개막식은 5월 15일 진행됐다. 전시는 5월 31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출향작가 초대전은 김천을 고향으로 둔 작가의 작품세계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과 예술을 연결하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천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현대미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지역 출신 예술가들의 다양한 시선과 감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흐르지만 사라지지 않는 것들, 떠나지만 마음속에 남아 있는 것들, 지나간 순간 속에서도 여전히 남아 있는 감각과 기억을 탐구한다.
작품 속 풍경은 단순히 외부 세계를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시간과 감정이 겹겹이 쌓여 형성된 내면의 공간을 담아낸다. 이를 통해 관람객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또한 작품은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되며, 전시 리플렛과 함께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엽서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이 전시의 감동을 일상 속에서도 오래 간직하며 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출향작가 초대전은 지역 출신 예술가의 작품세계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전시와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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