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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금사 참외축제 5월 22~24일 개최, 수도권 유일 참외 축제 열려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5.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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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개 농가 참여, 참외 판매·체험행사·초청 공연 풍성
금사 참외축제 포스터

여주시 금사면에서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수도권 유일의 참외 축제인 ‘제20회 금사 참외축제’가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금사 참외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대표 지역 축제다. 지난해에는 사흘 동안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금사면은 남한강 상류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참외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금사 참외는 얇은 껍질과 아삭한 식감, 향긋한 풍미,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올해 축제에는 25개 참외 농가가 참여해 직접 판매장을 운영한다. 금사 참외의 대표 품종인 ‘행복플러스’는 뛰어난 식감과 함께 평균 당도 15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같은 품종이라도 재배 환경에 따라 미세한 맛 차이가 있는 만큼 여러 농가 부스를 방문하며 맛을 비교해 보는 것도 축제의 색다른 재미가 될 전망이다.

배영주 금사면 농업인상담소장은 “올해는 병해충 피해가 적어 작황이 좋은 편이며, 농가들이 축제 일정에 맞춰 출하 시기를 잘 조절해 물량도 충분히 확보했다”고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신선한 참외 판매 외에도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도 만날 수 있다. 참외 김치와 참외전, 참외 비빔밥 등 이색 가공식품과 함께 참외 음료 시음 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참외 따기 체험’과 성인을 위한 ‘참외 높이 쌓기’ 등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저녁에는 초청 가수 공연도 이어지며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장 주변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금사근린공원 인근에는 한강 조망 명소인 파사성, 조선시대 대표 나루였던 이포나루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천서리 막국수촌, 대신 파크골프장, 대신 오토캠핑장, 계신리 마애여래입상, 여주남한강출렁다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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