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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관람객 111만 명 돌파, 군민 참여 운영 확대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5.1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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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일 하루 10만 명 이상 방문, 자원봉사·사회단체 지원 이어져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행사장 전경

태안군과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개최 18일째를 맞아 꾸준한 관람객 증가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2일 기준 박람회 누적 관람객 수는 111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하루 10만 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고 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과 중장년층, 단체 방문객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군은 원활한 박람회 운영을 위해 행정과 유관기관, 경호, 진행요원, 자원봉사, 환경정비, 교통 및 주차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평일 약 400명, 휴일 약 450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원예치유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는 종합상황실 내 별도 사무실을 운영하며 회장과 사무국장이 상주해 현장 지원과 인력 연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협의회를 통해 새마을운동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등 지역 주요 사회단체 회원 114명이 행사 진행요원으로 참여해 박람회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도 매일 60~70명의 자원봉사자를 현장에 배치해 행사장 안내와 휠체어·유모차 대여, 관람객 편의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안내와 현장 지원은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며 ‘다시 찾고 싶은 태안’ 이미지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범군민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박람회’의 운영 체계도 자리 잡고 있다.

군과 협의회는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행사장 시설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충청남도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지원협의회와 함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박람회장 시설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5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세계 최초로 원예와 치유를 접목한 박람회로, 태안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원예·산림·해양 치유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태안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태안을 국내 대표 치유관광 도시로 육성하고, 지역 화훼·원예산업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 등 다양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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