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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백산철쭉제’ 5월 22~24일 개최, 공연·철쭉산행·야간 콘텐츠 운영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5.1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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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다현·노라조 공연부터 철쭉산행, 철쭉밤의 길까지 봄 축제 다채롭게 구성
단양 소백산철쭉제 포스터

단양의 대표 봄 축제인 ‘제42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수변무대, 소백산 일원에서 열린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소백산 철쭉을 중심으로 공연과 전시, 체험, 산행 프로그램을 결합해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즐기는 봄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오후 7시 30분 수변특설무대에서 식전 공연과 개막식,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철쭉축하 개막콘서트에서는 김다현, 송창식, 박서진 등이 무대에 올라 단양의 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전국 서예대회와 ‘Naru Last Live’, ‘철쭉어게인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오후 3시 수변특설무대에서는 ‘제3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단양 지역의 고유한 말과 정서를 주제로 만담과 상황극, 연극, 노래 등 개성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저녁 시간에는 김현정과 울랄라세션, 노라조 등이 출연하는 철쭉힐링콘서트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소백산 철쭉 풍경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철쭉산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철쭉7080라이브콘서트에서는 장계현, 윤항기, 임희숙, 유영춘, 이천행 등이 출연해 추억과 감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야간 콘텐츠를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철쭉제 테마관과 체험부스를 밤 시간에도 운영해 방문객들이 낮부터 밤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철쭉제 테마관에는 LED 영상 공간과 철쭉 포토존, 철쭉분재 및 야생화 전시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제공한다.

행사장은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나루공연장, 수변무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상상의 거리에서는 체험·홍보·판매 부스와 야간 경관 콘텐츠인 ‘철쭉밤의 길’이 운영되며, 나루공연장에서는 ‘Naru Last Live’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변무대에서는 개막행사와 주요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행사장 운영과 교통·주차 대책, 안전관리, 환경정비, 관광객 편의시설 등을 중심으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소백산철쭉제는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공연과 전시, 체험, 지역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단양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봄의 정취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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