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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임상준 작가전 ‘같은 방향으로 흐르면서도, 서로를 잃어버리지 않는 일’ 5월 28일까지 운영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5.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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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화·조각·설치 작품 구성 전시 마련, 도슨트·고양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당진 올해의 작가전 임상준 전시 포스터

(재)당진문화재단과 당진문예의전당은 ‘2026 아티스트 오브 당진’ 기획전시 두 번째 프로그램인 ‘당진 올해의 작가전’ 임상준 展 《같은 방향으로 흐르면서도, 서로를 잃어버리지 않는 일》을 오는 5월 28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고양이를 매개체로 관계와 위로, 공존의 감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전시다. 회화와 부조,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조형 언어를 활용해 작가만의 감각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전시장 전체를 하나의 서사적 공간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단순히 개별 작품을 감상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시 공간을 따라 이동하며 작품 사이에 흐르는 감정과 관계의 연결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가 임상준은 일상 속 관계와 감정,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만의 따뜻한 시각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친숙한 고양이라는 소재를 통해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함께 살아가는 관계의 의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정은지 도슨트가 진행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5월 24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전시 구성 의도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김수옥 작가와 함께하는 ‘스컬피점토로 나만의 고양이 만들기’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5월 17일과 24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층 로비 공간에서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나만의 고양이 색칠하기’도 운영된다.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전시 관람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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