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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국립합창단 ‘시네마 클래식’ 5월 23일 공연, 영화 OST 합창 무대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5.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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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라랜드’·‘오페라의 유령’ 등 명곡 재해석, 110여 명 출연진 참여 웅장한 하모니 선보여
화성예술의전당 국립합창단 시네마 클래식 포스터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 ‘시네마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개관 이후 처음 선보이는 ‘HAC N-Connect 시리즈’의 첫 공연이다. 해당 시리즈는 국립단체의 우수한 공연을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화성예술의전당은 올해 상반기 이번 공연과 국립국악원 공연을 통해 국립단체 공연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재단과 국립합창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영화 OST를 합창 메들리 형식으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대다.

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시네마 클래식’은 ‘라라랜드’, ‘사랑은 비를 타고’, ‘오페라의 유령’, ‘시네마 천국’ 등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 온 영화 명곡들을 합창으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Over the Rainbow’, ‘Dancing Queen’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도 포함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향수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합창 특유의 깊이 있는 울림은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전날인 5월 22일에는 공연과 연계한 부대프로그램 ‘즐거운 합창 세미나’가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합창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공연과 함께 합창의 매력을 한층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합창 공연을 넘어 영상, 조명, 무용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무대로 구성된다. 약 110여 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며,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하모니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무용과 영상 연출이 더해져 영화 속 장면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구현한다.

국립합창단은 1973년 창단 이후 50여 년간 한국 합창 음악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합창단으로, 중세 음악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 고유 합창작품 개발 및 보급 등 합창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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