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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5월 22~24일 개최, 영산강 둔치서 남도 미식축제 열린다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5.0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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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어·한우 할인 판매부터 박서진·신승태 초청 공연까지 체류형 축제로 운영
제22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포스터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2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600년 전통의 영산포 숙성 홍어와 지역 대표 브랜드 ‘나주들애찬 한우’를 중심으로 미식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운영된다.

나주시는 앞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에 이어 이번 축제를 통해 5월 한 달간 지역 전역에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먹거리 중심 행사에서 확장해 공연과 휴식, 가족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영산강 둔치 꽃양귀비 단지와 연계한 포토존과 산책 공간도 함께 조성한다.

행사장 인근에는 약 16만㎡ 규모의 꽃양귀비와 안개초 군락이 조성돼 붉은 꽃물결과 하얀 꽃길이 어우러진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홍어 할인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국내산 홍어는 35%, 수입산 홍어는 50% 할인 판매되며, 나주들애찬 한우 직영 판매장에서는 한우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는 한우 구이존과 홍어거리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광객들이 남도 대표 미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된다. 에어바운스와 인생네컷, 랜덤플레이댄스, 키다리 풍선아트, 매직 버블쇼 등 어린이와 청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로컬푸드 판매장과 플리마켓도 운영돼 지역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초청 가수 공연도 이어진다.

22일 개막식에는 류지광, 박성현, 이은비가 무대에 오르며, 23일에는 신승태와 진이랑, 이승우가 공연을 펼친다.

24일 폐막일에는 현역가왕2 우승자 박서진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장예주와 홍지호 등 인기 가수 공연과 함께 영산강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차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인근 주차장, 도로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행준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5월의 나주는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도시가 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나주를 찾아 역사와 전통, 미식과 문화 등 나주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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