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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시 꺼낸 유물들’ 8월 30일까지 운영, 영조 친필 유물 로비 전시 공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5.0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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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장고 보관 유물 시민에게 공개, ‘영조어필 벼루’·‘영묘어필첩’ 선보여
수원박물관 영묘어필첩 전시 유물

수원박물관이 오는 8월 30일까지 1층 로비에서 특별 전시 ‘다시 꺼낸 유물들’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수장고에 보관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소장 유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활용도를 높이고, 관람객들이 박물관 입구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유물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전시에서는 경기도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영조어필 벼루’와 ‘영묘어필첩’ 등 2점이 공개된다.

‘영조어필 벼루’와 ‘영묘어필첩’은 조선 영조가 노년에 자신의 생애를 정리하며 남긴 자서와 연표 형식의 기록으로, 영조의 기억과 성찰이 담긴 친필 유물이다.

전시는 수원박물관 1층 출입구 로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장고에 보관돼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유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라며 “유물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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