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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5월 2~7일 개최, 2028 본행사 앞둔 사전 행사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5.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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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전시부터 해조류 체험·수출 상담회까지, 해조류 산업 가치와 미래 비전 제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행사 전경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5월 2일 막을 올렸다.

박람회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며,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를 주제로 해조류의 미래 가치와 해조류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 해변공원 주무대에서는 개막식이 열렸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선언, 환영사, 퍼포먼스, 축하 공연, 불꽃·드론 라이트 쇼 등이 이어지며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를 앞두고 열리는 사전 행사로, 전시, 체험, 먹거리,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이해관’과 ‘주제관’으로 구성됐다. ‘이해관’에는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미디어 터널 ‘해저로의 초대’, 완도 바다를 프로젝션 맵핑으로 연출한 ‘완도의 해양’, 색칠한 그림을 스크린에 띄우는 ‘라이브 오션’이 마련됐다. ‘주제관’에서는 해조류, 바다, 해양생태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쇼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산업관·홍보관에는 오뚜기, 풀무원 등 식품 대기업과 관내 수출 업체,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수산과학원을 비롯한 다수 공공기관이 참여해 해조류와 수산물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시, 시연, 시식, 정책 홍보 등을 진행하며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김, 미역, 다시마, 톳 등 8종의 해조류 생물 체험, 해양 환경 VR, 다시마 족욕 체험, 김 뜨기,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해조류 분말을 활용한 딸기 찹쌀떡 만들기, 요트 승선 체험 등이 마련됐다.

김 뜨기 체험과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는 개막일부터 방문객들의 줄이 이어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양치유 콘텐츠를 선보이는 ‘해양치유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5월 5일에는 해조류와 전복을 활용한 ‘치유 김밥 만들기’, 6일에는 ‘장보고한상 수상자 세계 대회’와 ‘완도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 7일에는 ‘제14회 바다 식목일’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는 11개국 바이어와 해조류 생산·가공 기업이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가 열린다.

5월 7일 폐막식에서는 김연자, 노라조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신우철 군수는 “박람회 기간 동안 완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해조류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청정 바다 완도, 치유의 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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