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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마티네 콘서트’ 5월 6일 공연, 오페라 ‘마술피리’ 해설 음악회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5.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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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현 지휘·해설, 챔버 앙상블로 즐기는 오전 11시 클래식 공연
마티네 콘서트 포스터

부산의 새로운 클래식 거점인 부산콘서트홀이 평일 오전 시간을 예술적 감동으로 채우는 ‘마티네 콘서트’를 선보인다.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오페라 대중화와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해 ‘클래식부산 마티네 콘서트’를 부산콘서트홀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마티네 콘서트’는 평일 오전에 진행되는 공연 형태로 ‘아침의 음악회’ 또는 ‘11시 콘서트’를 의미한다. 주로 여가활동을 즐기는 관객층을 대상으로 하며 해설이 있는 음악회 방식으로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 시리즈는 오페라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설 음악회 형식으로 기획됐다. 공연의 지휘와 해설은 클래식부산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김광현이 맡아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설명을 더한다.

연주는 챔버홀 규모에 맞춘 정예 앙상블로 진행되며 클래식부산오케스트라 수석 단원들과 지역 오페라 코치 권수빈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제작 중심 극장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 예술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차세대 예술가 9명이 참여해 작품별 배역을 맡아 실전 경험을 쌓는다.

공연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5월 6일 모차르트 ‘마술피리’, 8월 12일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9월 16일 베르디 ‘리골레토’, 11월 25일 비제 ‘카르멘’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예매는 클래식부산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이 오페라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미래의 주역들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조성해 부산이 오페라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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