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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 5월 15~17일 개최, 100여 개사 참여 대형 커피 축제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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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잉 챔피언십·AI 커피 대결·드론쇼 등 체험형 콘텐츠와 산업 교류 프로그램 운영
영도커피페스티벌 포스터

부산 영도구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아미르공원 일대와 블루포트2021에서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영도, 커피향에 머물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7회째를 맞아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운영된다.

행사에는 해외 14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커피 관련 업체 100여 개사와 15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커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커핑 경연대회(GPCC in 영도)에 이어, 올해는 ‘글로벌 커피 브루잉 챔피언십(GCBC in 영도)’이 새롭게 마련돼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겨루는 전문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교류 팸투어와 함께, 부산테크노파크와 연계한 ‘스페셜티 커피 산지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려 커피 농장주, 무역업체, 카페 운영자 간 실질적인 산업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색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AI vs 인간 커피 레시피 대결’ 부스에서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AI와 바리스타가 설계한 레시피를 관람객이 시음 후 투표하며, 결과는 마지막 날 메인 무대에서 공개된다.

축제 첫날인 15일 저녁에는 커피 콘서트와 커피 아트 드론쇼가 펼쳐져 영도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브레드이발소’ 캐릭터 퍼레이드가 3회 진행되며, 패밀리존에서는 친환경 소재 체험놀이터와 커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그룹 NRG 출신 노유민 대표가 현장에서 샤케라또 제조 시연과 시음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 마지막 구역에는 바다 전망을 활용한 ‘물멍존’을 조성해 DJ 음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입구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아울러 텀블러를 지참한 관람객에게 음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축제 운영에도 나선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영도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국내외 관람객들이 영도에서 세계 수준의 커피 문화와 바다의 매력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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