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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잉홈프로젝트 ‘모차르트 목관 협주곡 전곡’ 공연 개최, 세계 정상급 연주진 참여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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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순, 오보에, 플루트 등 대표 협주곡 한 무대에
모차르트 목관 협주곡 공연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상주단체 고잉홈프로젝트가 모차르트 목관 협주곡 전곡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월 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며, 상주단체 2년 차를 맞아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함께 기획한 협력 프로젝트의 성과를 담은 무대로 마련됐다.

고잉홈프로젝트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출신 음악가들과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단원 중심의 유기적인 연주 방식으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모차르트가 남긴 바순, 오보에, 플루트, 하프, 클라리넷 협주곡이 모두 연주된다. 한 작곡가의 작품 안에서 각 악기가 지닌 개성과 색채를 집중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드문 기회다.

특히 공연에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바순 수석 유성권,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오보에 수석 함경, 쾰른 필하모닉 출신 플루티스트 조성현, 하피스트 라비니아 마이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 출신 조인혁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를 중심으로 한 단원들이 함께해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가 긴밀하게 호흡하는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일부 프로그램 리허설을 관람할 수 있는 오픈 리허설도 진행된다. 관객들은 연주가 완성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고양문화재단은 청소년을 위한 특별 티켓을 포함해 다양한 할인 정책을 운영해 관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고잉홈프로젝트는 연중 기획 공연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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