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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오월의 오색음악회 5월 14일 개최, 세계 합창곡 한 무대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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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국 레퍼토리 구성, 지휘자 프로젝트 세 번째 무대
군산시립합창단 오월의 오색음악회 포스터

군산시립합창단은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23회 정기연주회 ‘오월의 오색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숫자 ‘5’의 상징성과 ‘오색’의 조화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세계 각국의 합창 음악을 하나의 무대로 엮어 다양한 문화와 감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무대는 군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지휘자 프로젝트로, 지휘자의 음악적 해석과 역량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지휘를 맡은 황종수 지휘자는 계명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노터데임 대학교에서 음악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구미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영국, 한국, 이탈리아, 독일, 미국 등 5개국의 다양한 합창곡으로 구성된다.

존 루터의 ‘Birthday Madrigals’를 시작으로,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창작곡 ‘산울림’과 ‘바다’가 이어지며, 마스카니와 베르디의 오페라 합창, 독일 합창곡, 흑인영가 ‘Deep River’, 로리드슨의 현대 작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가 무대를 채운다.

박현자 군산시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각국의 다양한 음악이 하나의 울림으로 어우러져 시민들께 풍성한 하모니를 전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5,000원으로 운영된다. 예매는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좌석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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