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 캠핑장 순환 노선,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기반 체류형 관광 강화
논산시가 캠핑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논산시는 4월 25일부터 강경근대거리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논산 캠핑 셔틀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강경근대거리가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성장 가능성과 발전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경근대거리는 근대 상업·주거 유산이 밀집한 지역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이 잘 보존돼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김인중 스테인드글라스 아트플랫폼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되며 논산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캠핑 셔틀버스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함께 운영되며, 총 8개 캠핑장을 2개 노선으로 순환해 강경근대거리까지 왕복 운행한다. 캠핑객들이 차량 이동 부담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논산시는 하반기에는 강경근대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축제와 야행을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소금문학관, 탑정호, 온빛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코스를 구성해 논산만의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캠핑객 유입 확대는 물론 강경근대거리 인근 상권 활성화와 지역 관광 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경근대거리의 역사적 매력과 논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이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셔틀버스 이용은 논산시청 웹사이트 또는 전단지 내 QR코드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EST 뉴스
-
경기도, 경기미 미식여행 ‘밥심위크’ 10월 17~31일 운영, 밥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로컬여행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의 대표 농특산물인 경기미를 주제로 한 체험형 로컬여행 프로그램 ‘주말엔 경기로’의 ‘밥심위크’를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운영한다. ‘밥심위크’는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경기미의 다양한 맛과 지역의 식문화를 여행으로 경험... -
나주시, 영산강정원 댑싸리 붉게 물들며 가을 절정, 코스모스 꽃길 따라 관광객 발길
54만 명이 다녀간 ‘2026 나주영산강축제’는 막을 내렸지만 영산강정원의 가을은 여전히 한창이다. 붉게 물들어가는 댑싸리와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정원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축제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 -
동해시 묵호, ‘트렌드 코리아 2027’ 소도시 여행 사례 소개, 20~30대 관광 소비 증가
동해시 묵호가 최근 발간된 ‘트렌드 코리아 2027’에서 새로운 여행 흐름을 보여주는 소도시 여행 사례로 소개됐다. ‘트렌드 코리아’는 해마다 우리 사회의 소비문화와 생활양식 변화를 분석하고 다음 해의 주요 흐름을 전망하는 책이다. 2027년 판에서는 유명 관광지를 빠르게 둘러보는 여행 대신 지역의 골목... -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 100년 넘은 배나무에 황금빛 열매 주렁주렁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 위치한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100년이 넘는 세월을 견뎌온 배나무들이 올해도 탐스러운 황금빛 열매를 맺으며 가을의 풍요로움을 전하고 있다. ‘영동 백년배’로 불리는 이 배나무들은 1910년대 초반에 식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영동 과수산업의 역... -
경상북도, 가을 은행나무 명소 소개, 경주 운곡서원·안동 용계리 등 노거수 여행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10월 주제로 경북의 은행나무 노거수 명소 12곳을 선정했다. 가을을 맞아 산책하며 계절의 정취를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수백 년의 세월을 간직한 은행나무와 주변의 역사문화유산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장소들이다. 10월 경북...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보성차밭·율포해변 잇는 가을 치유 여행, 숲과 차·바다의 휴식
선선한 바람을 따라 숲길을 걷고,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신 뒤 가을 바다 앞에서 쉬어가는 여행. 보성군이 가을을 맞아 제암산자연휴양림과 보성차밭, 율포해변을 잇는 치유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보성의 가을 여행은 숲을 걷는 산림휴양과 차의 역사·문화를 경험하는 문화 체험, 바다를 바라보며 쉬어가는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