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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백건우 데뷔 70주년 리사이틀 5월 1일 개최, 슈베르트·브람스 무대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2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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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층 매진 속 거장 피아니스트 독주 공연
백건우 슈베르트 리사이틀 포스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세계적인 클래식 무대를 지역에서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데뷔 70주년 기념 리사이틀 ‘백건우 & 슈베르트’를 5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려온 백건우의 음악 인생 70년을 집대성하는 무대다. 그는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수많은 독주회를 통해 깊이 있는 해석과 절제된 표현력을 선보여 왔다.

프로그램은 인간의 본질과 음악의 순수성을 탐구하는 곡들로 구성된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두 곡을 통해 서정적이고 담백한 감성을 펼치고, 이어 브람스의 발라드로 밀도 높은 감정 표현과 낭만주의 음악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한 대로 진행되는 독주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오픈 이후 높은 관심 속에 1층 객석은 이미 전석 매진됐으며, 현재 2층 객석도 일부만 남아 있어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빠른 예매가 요구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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