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부 마리나~궁평항 잇는 17km 구간, 해상 데크 중심 안전성 점검
화성특례시는 해안 데크형 관광 인프라인 ‘황금해안길’의 임시 개통을 앞두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해상 데크 구간을 중심으로 구조적 안정성과 이용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에는 토목, 건축, 전기, 가스, 조경, 상하수도 등 각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
1차 점검에는 자문단이 참여하고, 2차 점검은 도시정책실장과 문화관광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며, 3차 점검은 제1부시장과 구청장 등이 참여하는 현장 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총 연장 17km 규모의 황금해안길 가운데 해상 데크 4.4km 구간으로, 구조물 연결부, 난간 안전성, 미끄럼 방지 시설, 야간 조명 및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 요소와 개선 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 조치를 추진하고, 임시 개통 전까지 모든 지적 사항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황금해안길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해양관광 인프라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전문가 점검과 행정 점검을 병행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금해안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제부 마리나에서 궁평항과 백미항을 잇는 17km 규모의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해상 데크 4.4km와 해안 탐방로 12.6km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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