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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 용궁순대축제’ 4월 25~26일 개최, 회룡포 봄나들이와 연계

  • 코리아인포 기자
  • 2026.04.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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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궁역 일원, 순대 미식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 결합된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
포스터

예천군의 대표 향토 먹거리 축제인 ‘예천 용궁순대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용궁역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전통적인 순대의 매력은 살리면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현대적 감각의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용궁미식컵’은 순대강정, 순대김밥, 비빔순대 등 용궁순대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축제장을 이동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눈을 가리고 용궁순대의 맛을 구별하는 ‘순믈리에’, 나만의 레시피로 순대를 직접 만들어보는 ‘순대 연구소’ 등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풀장 속 보물을 찾는 ‘용궁 진주 캐기’, 금붕어 낚시 체험 ‘용궁 낚시터’, 미션 수행 게임 ‘용궁 서바이벌’ 등 다양한 놀이 콘텐츠가 용궁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예천의 대표 관광지 회룡포에서 열리는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와 동시에 개막해 시너지를 낸다.

방문객들은 용궁역에서 순대를 즐긴 뒤 회룡포로 이동해 ‘도전! 모래박사’, ‘공룡 미로 대탈출’, ‘감성 피크닉’ 등 다양한 봄맞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통의 맛을 자랑하는 용궁순대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놀이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했다”며 “맛있는 순대와 회룡포의 수려한 봄 경관이 어우러진 예천에서 올봄 최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용궁순대는 1970년대부터 용궁시장 골목을 지켜온 향토 음식으로, 막창을 직접 손질해 속을 채워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인 전국적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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